23일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현재 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총 6곳으로 지난 2003년 인천을 비롯해 부산진해, 광양에 이어 올 4월 대구경북, 새만금 군산, 황해권이 지정됐다.
이날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는 대한민국의 성장동력인 경제자유구역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도해 총회를 갖게 되는데 향후 활동이 기대된다.
‘전국 경제자유구역청장 협의회’ 초대 의장을 맡은 이헌석 인천경제청장은 개최배경에 대해 “6개 경제자유구역청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창립협의회를 갖게 됐다""며 “경제자유구역 사업 공동 발전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협의회는 ▲중앙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 ▲경제자유구역청간 교류 협력 활성화 ▲경제자유구역 관련 법령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공동노력 및 상호 투자협력 강화 ▲국제행사 및 투자박람회 공동추진 등을 담은 내용의 ‘상호협력합의문'을 작성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제도개선 및 규제완화 방안이 심도 깊게 논의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헌석 청장은 “심화된 글로벌 경쟁하에서 생존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규제완화의 적극적인 실험장(test-bed)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며 참석자들 모두 이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와 함께 경제자유구역이 경제적 자유의 확대를 통해 진정한 특구로 개발한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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