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대형건설공사 9곳 설계경제성 검토사업 결과 공사비 632억원 절감 효과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2 18: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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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보고회 내일 개최 인천시가 지난 4월부터 100억원이상 대형건설공사 9개 사업에 대해 건설 선진기법인 설계경제성 검토(VE:Value Engineering)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결과 632억원의 공사비 절감과 원안설계 대비 47.04%의 가치향상효과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2일 시의 설계경제성 검토 추진방법은 전문가 수준의 공무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VE T/F팀의 운영한 점이 특징으로 이는 중앙정부 및 지방자치단체에서는 전국 최초라며 이같이 밝혔다.

설계경제성 검토는 건설사업에 가치공학(VE:Value engineering)의 개념을 도입해 건설사업의 기획, 설계, 시공단계에서 불필요한 비용은 제거하고 기능과 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대안창출의 활동이다.

시는 건설공사의 설계경제성 검토를 본격 시행함에 앞서 안상수 시장, 시 본청, 군, 구, 산하기관의 기관장 및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경제성검토의 성공적인 추진성과에 대해 정연걸 건설심사과장의 경과보고 및 설계경제성 검토의 확대 시행방안을 설명하는 ‘설계경제성 검토 시범사업에 대한 실적 보고회’를 24일 오후 2시30분 시청 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또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설계경제성 검토 결과에 힘을 얻어 내년부터는 현재 100억원 이상 건설사업의 설계경제성 검토를 10억원 이상의 모든 건설사업으로 대상을 확대함은 물론 시공단계에서의 VE실시 및 민간투자사업(BTO, BTL), PF사업(Project Financing) 등에도 확대 적용해 사업비의 적정성을 사전에 꼼꼼히 따져 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될 경우 매년 1000억~15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절감 효과와 품질향상이 기대되는 만큼 VE전담팀 신설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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