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5만㎡ 조상땅 주인 찾아줘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0 19:5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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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6년간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 큰 성과 인천시가 지난 2002년부터 시행한 '조상땅 찾아주기'를 통해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토지를 찾아준 것으로 나타났다.

20일 시에 따르면 시 및 각 군·구가 지적행정시스템을 활용해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을 한 결과 지난 2002년부터 올해 9월까지 모두 3298명이 2935만5957㎡(1만6043필지)의 토지를 찾았다. 이는 848만여㎡인 여의도 면적의 3.5배에 달하는 규모다.

사업 시행 첫해인 지난 2002년 127만1000여㎡로 시작, 2003년에는 72만여㎡로 감소했지만 이후 330만6000여㎡(2004년), 641만2000여㎡(2005년), 764만5000여㎡(2006년), 791만3000여㎡(2007년)로 실적은 해마다 증가했다.

올해에는 지난 9월까지 579명이 208만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시 관계자는 “재산관리 소홀, 조상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조상 또는 본인 명의의 땅을 지적전산 온라인망을 이용해 찾아주고 있는데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조상 땅 찾기는 본인 또는 재산상속인이 토지 소유자(추정)의 주민등록번호와 제적 및 호적등본, 신분증을 가지고 시·군·구청의 지적 또는 토지관련 부서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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