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인천항 수입통관액 43억달러 달해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20 19:5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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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까지 전년보다 37% 급증… 원자재 가격 오른 탓 올해 인천항을 통해 수입한 통관금액이 전년도 대비 37.1%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인천세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대비 올 9월까지 수입건수(6.8%)에 비해 수입금액이 37.1%로 크게 증가한 반면 수출건수는 16.9% 올랐으나 금액은 11.9%에 그쳤다.

지난 9월 현재 인천세관의 통관실적은 43억65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입건수는 6.8% 증가했고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금액이 37.1%로 크게 증가했다.

주요 수입 품목은 철강·금속(8억7100만 달러), 유류(11억9800만 달러), 전자·기계류(6억달러) 순이었으며 철강, 금속(105.6%), 곡물류(71.4%), 전자·기계류(29.4 %), 유류(20.9%) 순으로 철강, 금속 수입이 꾸준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지역별로는 아세안 지역으로부터 수입이 57.2%, 호주 57.9%, 일본 30.3%, 미국 71.3%, 중남미 56 .8% 순으로 조사됐다. 이같이 수입금액이 증가한 원인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수출에서는 기계, 철강 전자.전자기기 등이 강세를 보였다. 9월 현재 인천세관의 수출통관 실적은 12억3800만달러로 전년 동월대비 수출건수 16.9%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11.9% 늘었다.

주요수출물품으로 철강(2억3400만 달러), 기계류(2억7800만달러), 전기·전자기기(1억6200만달러), 자동차(1억1600만달러) 등이며 전년 동월대비 철강(46.2%), 자동차(34.9%), 전기·전자기기(15.9%), 기계(12.5%) 순으로 증가했다.

지역별 수출은 미국(48.4%), 일본(42.7%), 독일(47.2%) 순으로 수출이 큰폭 증가한 반면 대만(-4.7%), 캐나다(-3.9%) 등은 크게 감소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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