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군에 따르면 그동안 벼 건조에 이용되었던 다목적 건조기(고추, 벼 건조용) 대신, 올해 수확철 최신식 벼 순환식 건조기를 사용하도록 벼 건조방법 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사업 추진 결과 총 사업비 2억4000여만을 투입해 총 27곳(북도7, 백령19, 영흥1)에 벼전용 순환식 건조기를 보급, 이달 현재 벼 건조가 한창이다.
기존 다목적 건조기는 고추와 버섯, 벼 등 다용도로 쓸 수는 있으나 벼 건조시 품질을 떨어뜨리는 단점이 있어 고품질 쌀 생산에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
따라서 군은 올해 벼 전용 건조기를 보급함으로 벼 품질저하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벼 전용 건조기 보급사업을 통해 벼 수확기를 맞은 농업인들의 일손도 돕고 쌀 품질향상으로 옹진섬 쌀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으로 옹진섬 쌀의 경쟁력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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