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여성백일장 열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9 18:5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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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숙·황정옥씨 장원 차지 부평구(구청장 박윤배)는 지난 16일 부평공원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18회 여성백일장'을 개최했다.

19일 구에 따르면 이번 백일장은 일상 속에서 베어나는 문학적 감성으로 여성들만의 진솔한 글 솜씨를 마음껏 표현할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해 여성의 잠재력 개발과 자기성찰의 기회와 문학을 통한 정서함양과 건전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다.

백일장은 ‘시장에서', ‘반지', ‘지하철', ‘너를 보내며', ‘단풍잎’ 총 5개 작품 주제로 시와 수필 2개 부분으로 나눠 시 부문 29편, 수필 부문 52편 등 총 81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백일장 결과 입상은 시 부문 박영숙(삼산1동)씨가 ‘시장에 들어서면’, 수필 부문 황정옥(삼산1동)씨가 ‘너를 보내며’라는 작품으로 각각 장원의 영예를 차지했다.

차상으로는 시 부문 박미영(삼산2동)씨 작품 ‘단풍잎’과 수필 부문 김효숙(부개3동)씨 작품 ‘반지를 위하여’가 선정됐으며 차하로 김다미(청천2동), 한경숙(산곡2동)씨를 비롯해 가작 각 2명과 입선 각 2명 등 총 14명이 수상했다.

수상자는 내달 25일 부평구청 7층 회의실에서 고급상패와 상장이 주어진다.

박윤배 구청장은 백일장에서 인사말을 통해 “가정이나 혹은 직장, 지역사회에서 즐겁게 생활하고 꿈과 소질을 계발해 앞으로의 부평구가 당당한 여성의 빛으로 문화예술이 꽃피는 문화도시로써 이어지기를 바란다”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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