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민 1인당 ‘채무 14만원’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6 19:2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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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공시자료 공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6일 지난해 지방재정공시자료를 공개했다.
시가 공개한 지방재정공시자료에 따르면 시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6501억원이었으며 이 중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합친 자체수입 규모는 3678억원으로 나타나 시민 1인당 56만7000원을 부담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의 교부세와 재정보전금을 합친 의존재원은 1282억원으로 전체 살림규모의 19.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시청사건립 등의 투자 사업으로 116억원의 채무가 늘어 실질채무액은 276억원이 됐고 시민 1인당 14만원의 채무를 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 관계자는 “이러한 채무는 전국 시 단위 지자체 평균채무의 절반수준이고 도내 시군 평균 이하로 양호한 수준이다”고 말했다.

복식부기 재무제표에 의한 시 총 자산은 2조297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이번 재정공시를 통해 지난해 1000만원 이상 수의계약사업현황도 공개했다.

전체 85건(견적입찰분 포함), 금액으로 40억6000만원을 수의 계약해 이전년도인 2006년 41건, 18억8000만원보다 2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00만원 이하 1인 견적 수의계약은 23건, 6억원으로 2006년도와 비슷했으나 2000만원 초과 2인 이상 견적입찰(지역제한입찰)을 통한 수의계약은 62건, 34억4000만원으로 2006년 대비 3배 이상 늘어났다.

시 관계자는 “계약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위해 2000만원 이상의 공사ㆍ물품계약은 모두 조달청 전자입찰을 통해 진행하여 수의계약에 따른 문제로 지적받는 특GPdmlghr이나 공무원의 부정개입 여지를 없앴다”고 말했다.
재정공시자료는 시 홈페이지(www.icheon.go.kr) 공고ㆍ고시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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