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총자산 4조·부채 6279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5 19: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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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상태·운영결과 한눈에… 시민에 신뢰성 높여 시흥시는 이번 발생주의·복식부기회계제도 결산작업을 통해 시의 재정상태와 운영결과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흥시 최초의 ‘2007회계연도 재무보고서’를 작성·공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재무보고서를 살펴보면 총자산 4조3478억원, 부채 6279억원, 수익 4623억원, 비용 3379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산의 구성을 살펴보면 ▲시에서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1년 이상 계속적 또는 반복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보유하는 일반유형자산이 3196억원, ▲주민의 편의를 위하여 사용되는 자산인 도서관, 의료시설 등의 주민편의시설은 8338억원, ▲도로와 하천 등 지역사회 기반적인 자산인 사회기반시설은 2조 2577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부채는 총 6279억원중 ▲유동성장기차입금, 일반미지급금, 선수수익 등 유동부채가 5479억원, ▲장기차입금이 722억원, ▲퇴직급여충당부채 등 기타비유동부채가 78억원이었다.

한편 유동부채중 4900억원(89%)은 (주)한화건설과의 군자매립지(409만8560.7㎡) 토지연부매입 과정에서 발생한 미지급금으로 군자매립지 사업이 완료되는 2012년쯤 이면 수천억원의 이익이 발생한다.

그러나 채무금액보다 훨씬 많은 자산(재원)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재정여건이 열악한 자치단체로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발생주의 복식부기회계제도상의 맹점이 나타났으나 군자매립지 토지매입비를 제외한 부채는 1379억원으로 전국 기초자치단체 시 평균 1007억원 보다 약간 많은 수준으로 시의 재정은 보편적인 수준으로 파악됐다.

또한 수익구조는 ▲자체조달수익(지방세수익, 경상세외수익 등)이 2781억원, ▲정부간 이전수익(지방세수익, 경상세외수익 등)이 1840억원, ▲기타수익(회계간전입금수익 등)이 2억원이었다.

세부 비용을 보면 ▲인건비가 576억, ▲운영비(소모품비, 제세공과금 등)가 1263억원, ▲정부간이전비용(각종 부담금 및 교육기관운영비보조금 등)이 66억원, ▲기타이전비용(민간보조금, 장학금, 출연금 등)이 1214억원, ▲기타비용(감가상각비, 대손상각비, 자산처분 등)이 260억원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무보고서 작성을 통해 현금의 수입과 지출에 한정된 예산회계에서 제공하지 못했던 종합적인 재정상황에 대한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알기 쉽고 체계적인 재무정보 제공을 통해 공무원에 대한 회계의 책임성과 시민들로부터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 단계 더 높일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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