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호원 일반산업단지 착공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14 19: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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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올 연말 완공… 전기전자등 3개 업종 8개 기업 입주키로 이천시(시장 조병돈)가 14일 수도권 자연보전권역에서 최초로 분양되는 장호원 진암리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짐과 동시에 본격 착수했다.

시에 따르면 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협력해 추진되는 이 산업단지는 수도권규제로 인해 6만㎡의 소규모로 조성되며 올 연말 단지조성이 완료될 예정이다.

내년 중 전기전자, 음향통신장비, 기타기계 장비제조업 등 3개 업종 8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 기업이 모두 입주하면 500여명의 고용 창출효과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공식은 조병돈 시장을 비롯해 박봉규 한국산업단지공단 이사장, 이현호 시의회의장, 도ㆍ시의원,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조병돈 시장은 “장호원 산업단지는 각종 규제의 악조건을 딛고 추진해온 사업으로 향후 2012년까지 이천시 권역별로 10개 미니산업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는 기공식과 함께 오는 2010년까지 장호원 대서리, 대월 군량기, 율면 오성리 등 3개 지역에 추가로 산업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단지조성과 분양사업을 맡고 시는 관련 행정업무와 진입도로를 내주는 방식으로 협력해 추진키로 했으며 1곳 6만㎡씩 18만㎡ 면적이 조성되고 3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시 관계자는 “장호원 진암리 산업단지와 함께 향후 예정대로 3곳의 산업단지가 추가로 조성될 경우 소규모 개별공장으로 인한 난개발을 막고 일자리창출 등 침체된 이천 남부권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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