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인천본부는 최근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경기침체 등 경제여건의 급속한 악화로 자금난이 심화되고 있는 중소기업의 신속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유동성 위기 종합대책단’을 구성, 9일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유동성 위기 종합대책단은 중소기업의 자금 및 원자재 수급동향, 중소기업 대출동향 등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유효한 지원대책을 신속히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새로 도입되는 ‘브리지론보증’ 및 ‘이행담보금 보증’, ‘KIKO 피해기업에 대한 특별보증’, ‘영세자영업자 특례보증’ 등 각종 유동성 특별보증과 연내 1조원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는 P-CBO에 대한 유동화회사보증 제도 도입을 위한 전담반 구성 등 세부시행방안을 추진한다.
또한 이러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정부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지원 Fast Track’ 프로그램 및 국책 금융기관 등 중소기업 지원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성해 정책 공조를 이뤄 나갈 계획이다.
유동성 위기 종합대책단은 신보의 각 부문별 팀장급 간부를 주축으로 구성해 신규 지원대책의 진행상황, 전국 영업점의 특별보증 지원실적, 중소기업 자금 동향 등을 매일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에게 직접 보고하고 현장을 점검하는 등 전사적인 비상 지원체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신보 안택수 이사장은 “이번 유동성 위기 종합대책단 구성은 최근 국내외 금융시장 불안에 따른 시중은행의 자금긴축, 환율 급등, 수출부진, 내수침체 등이 겹쳐 상대적으로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연쇄 흑자도산 등이 우려돼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확산을 조기에 차단코자 이뤄졌다”고 말했다.
/박승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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