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시에 따르면 이날 상담회는 시와 국제자매도시를 맺고 있는 루마니아, 멕시코, 브라질, 호주, 터키에서 총 30여명의 해외바이어가 시를 방문해 이뤄졌으며 인지도가 높은 국산 디지털전자제품, 보안, 통신, 건강 등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해외바이어의 수원방문은 최근 미국발 금융위기의 영향을 받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수출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큰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또한 수출상담의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화성문화제 참관 및 삼성전자시찰 등 수원의 전통과 미래를 체험하는 시간도 갖게 되어 수원을 알리는 가교역할도 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수출상담회를 통해 시의 중소기업이 시간과 돈을 들여 해외출장을 가지 않고도 해외바이어들과 1:1 대면 수출상담을 함에 따라 수출마케팅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지속적으로 수출상담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달 시 소재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분야에서도 시는 큰 성과를 일궈냈다.
시 NAFTA 시장개척단은 미국 마이애미, 멕시코에 지역내 5개 가전ㆍ통신ㆍ생활용품 제조업체들을 파견, 1792만불의 수출상담과 833만불의 수출계약을 맺어 올해 일본, ASEAN에 이어 NAFTA 시장 공략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등 중남미 수출을 계획하는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밖에도 360도 감시카메라 기능을 갖춘 최첨단 보안장비를 선보인 펜타원(주)과 이동통신중계기용 필터 등을 선보인 (주)엠티씨에서도 멕시코 및 미국의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수원=정재형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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