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지구에 美 미주리대 분교·경상대-미주리대 국제공동연구센터‘설립 추진’ MOU 체결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8-10-07 18:5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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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가 인천 송도지구에 미국 미주리대와 공동 운영하는 ‘미주리대 분교’와 ‘경상대-미주리대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설립을 추진한다.

경상대학교는 7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내 송도지구에 미국 미주리대의 분교 및 경상대-미주리대 국제공동연구센터(GNU-MU Global R&D Center) 설립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미주리대 브래디 디튼 총장, 경상대 하우송 총장, IFEZ 이헌석 청장이 참석,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협정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이 지닌 지리적 이점을 극대화해 인천경제자유구역내에 미주리대 분교와 경상대-미주리대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설립과, 그 설립 추진을 위한 세부사항을 구체화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상호협정서에서 3개 기관은 ▲미주리대학교 분교 설립 ▲경상대-미주리대학교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국내·외 저명한 생명공학회사의 R&D센터 및 연구기관 유치 ▲기술이전 및 산업화 촉진 ▲협정 당사자들에 의해 합의된 기타 프로그램 수행 등을 약속했다.

IFEZ는 미주리대 분교와 경상대-미주리대 국제공동연구센터의 설립을 위한 토지 및 캠퍼스 건물 공급 지원, 분교와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을 위한 사업 활동을 촉진하기로 했다. 또 분교와 연구개발센터의 초기 운영비 지원도 검토 중이다.

미주리대와 경상대는 미주리대 분교의 공동 운영계획, 교직원·연구원 확충 및 우수한 연구·교육 인프라 공급, 신제품 상업화를 포함한 연구·학술활동 지원을 위한 인프라 구축, 인천경제자유구역과의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활동을 하기로 했다.

미주리대와 경상대는 교육 프로그램과 교과과정은 양교가 강점을 보유한 농생명과학, 저널리즘, 아시아문화, 영어영문학, 법학, 공학, 의학, 간호학, 공공정책학, 수의학 등의 분야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국제공동연구센터는 동·식물, 미생물 연구를 통한 생명공학 신제품 공동개발, 생체재료 개량, 단백질 및 기능성 미생물의 유전자 재결합 등의 분야와 연관된 연구 활동을 할 예정이다.

경상대와 미주리대는 공동 목표 달성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을 위한 ‘공동 프로젝트팀’을 구성해 초기 사업계획 수립, 관리, 학생 모집, 학생 관리 등 분교와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운영을 위해 긴밀히 협조하기로 했다.

미주리대 분교와 경상대-미주리대 국제공동연구센터는 송도지구 외국대학 집적단지에 건립될 예정이며 교육기본시설, 교육지원시설과 부속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민경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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