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는 초빙교수의 수능 출제위원 선정에 대한 타당성 논란이 예상되며 인터넷에 떠돌던 수능 예상지문 출제 논란과 함께 출제위원 선정 과정에서 학원 강의 사실을 확인하지 못한 것이 드러나 수능 신뢰도에 타격이 예상된다.
12일 교육인적자원부와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에 따르면 올 수능에서 언어영역 출제위원으로 참여한 서울 모 대학 초빙교수 A(42)씨가 회원수 47만6000여명인 국내 최대 인터넷 입시학원 M사이트에서 논술을 강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이번 수능 언어영역에서 가장 까다로운 지문으로 평가되고 있는 칸트에 관한 철학지문(4문항, 9점)의 내용이 A씨의 석사 논문의 일부와 비슷하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수능시험 전에 모 강사가 칸트 관련 지문의 출제를 예상한 것으로 전해져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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