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또 다른 식당 주인 박모(48)씨와 미군부대 조리사 유모(51)씨 등 2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산 미8군 인근 B음식점 주인인 유씨는 지난 2001년 1월부터 미군부대 사병식당 조리사 김씨 등으로부터 미군이 먹다버린 스테이크 등 음식찌꺼기를 헐값에 구입, 부대찌개로 만들어 3억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유씨는 34개월간 미군이 먹다 남긴 양념 햄 소시지와 스테이크 등 6종의 음식 찌꺼기를 1근당 2000원을 주고 한 달에 60근씩 모두 1197㎏을 사들인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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