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쿠르트가 28일 78개 기업을 대상으로 입사지원서 기재항목을 파악한 결과 97%의 기업이 지원자의 출신학교명을 입력토록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조사대상 기업의 87%가 ‘성장과정, 배경’의 설명을 요구했고 85%는 입사지원서에 ‘결혼여부 및 가족형제 관계’를 기재토록 했다.
개인신상정보가 서류전형 합격에 영향을 주는가라는 질문에는 조사대상기업의 55%가 그렇다고 답했고 41%는 영향을 주지는 않지만 채용시 인사카드로 대체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입사지원서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항목으로 성장배경(51%)과 출신학교(49%)를 꼽은 반면 출신학교명을 삭제할 의사가 있다고 답한 회사는 8개사에 불과했다.
인크루트 최승은 매체운영팀장은 “입사지원서상 출신학교명까지 삭제하면 무엇으로 지원자의 변별력을 구분하느냐는 것이 대부분 인사담당자의 말”이라며 “출신학교에 따른 상대적 차등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또 헬로잡이 대학생 376명을 대상으로 입시지원서 작성시 지원자를 평가하는데 불필요한 요소를 설문조사한 결과, 재산상태(38%), 가족사항(26%), 장애여부(12%), 사진(12%), 나이(11%) 등이 꼽혔다.
이어 여성 구직자 1117명을 대상으로 이력서 기재시 차별조항에 대해 질문한 결과 결혼유무(40%), 나이(26%), 성별(18%) 순으로 답했다.
한편 국가인권위원회는 이같은 입사지원서 실태조사와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입사지원서의 차별적 항목개선 토론회’를 오는 30일 인권위내 배움터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고양시, 9~18일 ‘국가유산 야행’](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6/p1160278371057505_157_h2.jpg)
![[로컬거버넌스] 경남 합천군, 9~11일 '합천황토한우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5/p1160271529029737_683_h2.jpg)
![[로컬거버넌스] 인천관광공사, ‘가을 4色 여행명소’ 추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01/p1160279019539908_358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강남구, 오는 3~5일 ‘강남페스티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30/p1160278342948152_581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