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조량 부족 및 태풍 피해 등으로 배추 등 김장재료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양파 및 마늘 등 김장재료의 수입이 증가하고 있다.
27일 관세청에 따르면 양파의 경우 올해 9월까지의 수입물량이 작년 1년치 수입물량의 25배에 달해 물량기준으로 전년대비 4492% 증가했다. 마늘, 고추 무 등의 수입도 각각 73%, 95%, 11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배추 및 김치의 수입도 411%, 3890%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데 배추 및 김치의 수입량은 국내 연간 소비량에 비하면 아직 미미한 수준이나 2001년 이후 지속적으로 수입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특히 양파 및 마늘의 모든 작황상태가 전년보다 좋지 않고 재배면적도 줄어 생산량이 전년에 비해 감소, 전년보다 수입이 각각 3만8987톤, 7350톤이 증가했다.
고추, 무, 파 등도 올해 9월까지 수입물량이 작년 수입물량을 초과한 상태이다.
의정부=김동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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