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공채 경쟁률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25 16: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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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대1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팬택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응시원서를 마감한 결과 모두 2만9700여명이 지원, 경쟁률 149대 1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올 하반기 주요 기업들의 평균 취업경쟁률 83대1을 크게 웃도는 수치라고 팬택은 덧붙였다.

응시자중에는 석·박사 3000여명, 해외 유학 1600여명, 공인회계사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 340명 등 우수 인재들이 대거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토익 900점, 토플 250점(CBT) 이상의 어학능력 최상위자가 1800여명에 달했고 대학 학점이 4.0을 넘는 성적 우수생도 전체 신입 지원자의 18%를 차지했으며 미국의 콜롬비아대, 듀크대, 뉴욕대(NYU) 등 해외의 유명대학 졸업생도 52명이나 지원했다.

팬택은 당초 140명을 뽑을 예정이었으나 우수인재들이 대거 지원함에 따라 60여명을 늘려 20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과 1, 2차 면접을 거쳐 오는 12월중 발표될 예정이다.

팬택은 또 사내 임직원의 추천으로 인재를 유치하는 `핵심 인재 사내 추천제’를 도입, 우수 인재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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