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경찰제’ 시행뒤

시민일보 / / 기사승인 : 2003-10-18 17: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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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 되레 늘어 경기지방경찰청이 대국민 치안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입한 지역경찰제 실시이후 절도, 폭력 등 강력범죄 발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방경찰청은 기존의 파출소 378개를 순찰지구대 112개, 특수파출소 36개로 전환하는 지역경찰제 체제를 예비운영을 거쳐 지난달 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19일 경기지방경찰청이 국회 행정자치위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역경찰제가 예비운영 된 지난 8월 도내에서 발생한 강력사건은 모두 8454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6085건)에 비해 38.9%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강도가 83건에서 143건으로 72.2% 증가했으며 절도는 2045건에서 3286건(60.7%), 폭력은 3829건에서 4897건(27.8%), 강간은 111건에서 116건(4.5%) 증가했다.

유일하게 살인사건만 17건에서 12건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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