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지방세 처리 획기적 개선 AI 기술 활용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01-06 17:27:4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시는 전국 최초로 'AI 기술을 적용한 지방세 수기납부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방세 업무는 위택스, 인천시 이택스 지방세정보시스템 등 대부분의 업무가 전산화, 고도화가 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 신고ㆍ납부 세목(지방소득세ㆍ주민세 종업원분 등)의 경우 여전히 비OCR 수기납부서에 의한 신고 및 납부가 이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AI 기술(Deep Learning)을 적용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을 도입해 수기납부서 판독데이터를 자동 과세등록 후 자동 수납데이터화 함으로써 기존 수납집계 반영이 수납 후 13~23일 소요되던 것을 당일 수납처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디지털 이미지 전송으로 종이서류의 이동도 없애 탄소발생 감축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수기납부서의 수작업 처리 문제는 전국적인 사안으로, 이미지 문자인식 시스템은 전국으로 확대 개선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향후 AI 신기술을 세정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