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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원식 서장이 지난11일 현장 안전잠건을위해 암태파출소를 방문했다(출처=목포해경) |
[목포=황승순 기자]최근 장기화 되고 있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도서지역 내 온열질환자 등 응급환자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해경은 굴곡 없는 신속하고 안전한 수송 체계 확인에 나섰다.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이 지난 11일 신속한 이송태세 확립과 해양 안전관리를 위해 암태파출소와 남강선착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 했다고 밝혔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최 서장은 이날 암태파출소를 찾아 연안구조정을 비롯한 인명 구조 장비의 관리·가동 상태와 긴급 출동 태세 등을 직접 살폈다.
이어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는 파출소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도 잊지 않았다고 전했다.
암태파출소는 신안군 암태도를 비롯해 자은도, 안좌도, 비금도, 우이도 등 인근 도서지역을 관할하며 해양 치안 유지와 인명구조 활동을 수행하는 현장부서이다.
특히 최근 지속되는 폭염 속에서 의료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도서지역의 응급환자 발생 시 육지 이송을 담당하는 주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섬주민들의 생명 수송선이 바로 해양경찰이다.
실제로 최근 폭염이 이어지면서 관내 도서지역에서는 온열질환 및 응급환자 발생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2일 신안군 흑산도에서 30대 외국인 선원이 온열질환으로 쓰러져 닥터헬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바 있으며, 8일에는 신안군 상태도에서 폭염 속 고열과 패혈증이 의심되는 80대 여성 환자를 육지로 신속히 이송하는 등 해경의 응급 이송 활동이 계속되고 있다.
파출소 현장 점검을 마친 최 서장은 남강선착장 일대로 자리를 옮겨 여객선 운항 현황과 선착장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 했다.
현장 안전 점검에 나선 최원식 목포해양경찰서장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안전 확보 및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연안구조정 등 구조장비에 최상의 가동태세를 유지해, 해양사고 예방과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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