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 찾아가는 ‘전기안전’ 캠페인 펼쳐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2 12: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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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기관 합동으로 화재 위험요인 점검하고 안전수칙 집중 홍보

 

▲ 공장 밀집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캠페인’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소방서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소방서(서장 김태연)는 11일 시흥시 과림동 중림사거리 일대에서 공장 밀집지역의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과림동 일대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사업장 관계자의 화재 예방 의식을 높이고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흥소방서, 시흥시 자원순환과, 과림동 행정복지센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안산시흥지사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중림사거리 주변 소규모 공장과 폐기물 처리시설, 야적장을 방문해 화재예방 안내문을 배부하고 ▲여름철 자연발화에 대비한 가연물 사이 2m 이상 공간 확보 ▲배전반과 분전반 내부 먼지 제거 ▲전기설비의 정기적인 점검 ▲노후·손상된 전선과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현장에서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사업장 내 배전반과 분전반의 관리 상태를 점검하고,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미흡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개선 방법을 안내해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했다.

 

시흥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관계기관과 협업해 소규모 공장 밀집지역에 대한 예방활동을 지속하고, 사업장 관계자의 자율적인 전기안전 점검과 화재위험요인 제거를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김태연 시흥소방서장은 “공장 밀집지역은 작은 부주의가 인접 건물로 화재가 확대되는 대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사업장 관계자께서는 배전반과 전기설비를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주변의 가연물을 정리하는 등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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