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화섬쌀이 캐나다로 향하는 선박에 오르는 차량에 적재되고 있다. (사진제공=강화군청) |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은 최근 '강화섬쌀' 20톤의 첫 수출이 이뤄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수출은 지난 10월 인천시와 군이 캐나다 유통물류 업체 ‘KFT’와 농산물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데 이어 얻게 된 첫 성과다.
군에 따르면 초도 물량은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에서 생산한 3만 달러 상당의 햅쌀 20톤이며, 지난 9일 수출길에 올랐다.
수출된 쌀은 오는 2023년 1월 캐나다 토론토에 소재한 대형마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이후 같은해 3월에 20톤의 쌀을 추가 수출한다.
강화섬쌀은 도의 많은 일조량 속에 미생물·마그네슘이 풍부한 토양에서 거친 해풍을 이겨내고 자라 품질이 좋고 밥맛이 뛰어나 북미지역 한인과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해외판로 개척으로 세계인에게 밥맛이 으뜸인 명품 강화섬쌀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축·수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실질적인 소득 향상을 위해 과감한 시책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수출은 유 군수와 유정복 시장이 추진에 앞장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지 한 달여 만에 성사됐으며, 실무협의체는 강화섬쌀을 시작으로 지역 농산물 수출 품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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