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노사 상생 인증’ 사후 심사 통과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3 15:3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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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선제 대응’ 돋보여...내부직원 만족도도 큰 폭 상승

 인천교통공사는 중소벤처기업인증원이 실시한 노사 상생 인증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사진은 공사 출입구 벽면에 부착된 노사 상생 인증 현판 [사진=중소벤처기업인증원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노사 상생 인증(LMBC)’ 사후 심사에서 선제 적인 노사협력 체계 구축과 현장 중심의 소통문화 정착 노력을 인정받아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3일 중소벤처기업인증원(원장 엄진엽·KOSRE)에 따르면 이번 사후 심사는 지난 현장평가를 통해 공사의 노사 상생 운영과 관련해 협력체계 구축, 의사소통, 노사관계 관리역량, 근로조건 향상 등 주요 항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인천교통공사는 최초 심사 이후 중장기 노사 발전 전략을 기존 10개 과제에서 13개 과제로 확대하는 한편 계획 수립 단계부터 노동조합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사후 대응 중심에서 선제적 협력체계로 전환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최근 3년간 부당노동행위 등 중대한 노동관계 법령 위반 없이 안정적인 노사관계를 유지한 점도 긍정적으로 확인됐다. 또 분기별 소수노조 협력회의, 공무직 근무환경개선 협의체, 현장 순회, 노사합동 워크숍 등 다양한 공식·비공식 소통 기구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직렬 대표자와 지원부서가 함께 현장을 살피고 예산과 시급성을 고려해 개선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하는 방식은 현장 의견을 실질적인 개선으로 연결한 사례로 평가됐다. 인천교통공사 최정규 사장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근로조건 개선과 노사 상생 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중소벤처기업인증원 엄진엽 원장은 “인천교통공사는 복수노조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외부 전문기관을 활용해 갈등과 노무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면선 “앞으로 과제별 성과관리와 소통 결과의 환류 체계를 더욱 고도화한다면 공공기관 노사 상생의 우수사례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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