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장호원읍서 ‘남부시장실’ 상설 운영

민장홍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30 18:3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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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민선8기를 맞아 새롭게 추진하는 대민 소통채널로 '남부시장실'을 운영하고 있다.


김경희 시장은 매주 화요일 오후에 장호원읍행정복지센터에 위치한 남부시장실에서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시장의 집무를 수행한다.

사전에 예약한 민원사항은 관련 부서장들이 현장을 확인해 당일 김 시장과 함께 해결 방안까지 민원인에게 제시하고 있다.

시내에서 약 25km 떨어져 있어 행정서비스의 수혜에 취약한 남부권역은 이천시 장호원읍, 율면, 설성면, 모가면 주민들이 주로 찾고 있다.

지난 4개월 동안 총 200여명의 시민들이 다녀갔고 이달 말 현재 18회 운영해 251건의 시민의견을 청취했으며, 주요민원으로는 ▲도로분야 ▲농업분야 ▲환경분야 ▲체육분야에서 많은 의견이 제시됐고 총 144건은 원만한 해결책을 제시했고 70건은 해결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 가운데 마을에 방치돼 있는 폐슬레이트를 전수조사해 수거하도록 했으며, 가을철 고춧대와 깻단 등 영농부산물을 소각할 수 없는 농사의 애로사항에 대해 영농부산물 파쇄기를 구입해 10월부터 시범운영 중이며, 2023년에는 시 전역으로 보급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 시장은 “8년을 이천시 전역을 돌아다니며 시민들의 의견을 들었다. 쇠퇴해가는 남부권에 활력을 주고 지역에서 소외받는 시민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리라 다짐했고, 남부시장실이 시민소통의 교두보역할을 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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