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종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2-11-30 18:3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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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평균 84.5점 보다 높은 95.8점 받아...의료서비스 질 향상 도모

 환자가 혈액 투석을 받고 있다. (사진=인천세종변원)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7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결과 1등급을 받았다. 

 

30일 인천세종병원에 따르면 말기 신장질환의 주요 원인 질환인 당뇨병, 고혈압이 늘어나면서 혈액투석을 받는 환자가 증가해 환자들의 삶의 질과 사망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환자 관리에 대한 질 평가가 지속적으로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심평원은 국민들에게 의료이용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09년부터 6차례에 걸쳐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1년(7차) 혈액투석 적정성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의 진료 분을 평가했고 혈액투석을 하는 전국 95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2회 이상 혈액투석을 시행한 환자를 조사했다.

 

인력, 시설, 장비와 같은 구조적 측면과 혈액투석 적절도, 혈관관리, 빈혈관리 등 진료의 과정 및 결과측면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인천세종병원은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혈액투석 적절도 검사 실시주기 충족률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동정 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는 등 전체 평균 84.5점, 동일종별 평균 87.5점 보다 높은 95.8점을 받아 혈액투석 치료 잘하는 1등급 병원임을 입증 받았다.

 

오병희 원장은 “혈액투석은 혈액 속 노폐물을 걸러낸 후 다시 환자의 몸속으로 들여보내는 치료로 감염 예방 시스템과 안전한 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며 “전문의 등 전담 간호 인력이 상주, 즉각 응대함은 물론 오염 방지를 위해 주기적으로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세종병원은 최근 우수 내시경실 인증, 2회 연속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재 지정되면서 의료서비스의 질과 환자안전 그리고 중증응급질환 치료 분야에 있어서 신뢰할 수 있는 병원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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