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제안은 법령등 검토 후 인사계획에 적극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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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이 첫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민선8기 공정한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TF 추진단’을 구성하고 지난 1일 첫 회의를 개최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달 한 달간 운영되는 이번 추진단은 인사운영과 조직문화, 2개 분과로 이뤄졌다.
구는 지난 1월부터 분과별 참여자들을 공개 모집했으며,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직급과 직렬,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50명의 참여자들을 구성했다.
인사운영 분과는 근평과 승진, 실무주사 보직심사, 정기인사 등 인사 운용의 기본원칙을 마련한다.
또한 조직문화 분과는 새로운 세대와 소통하는 수평적·창의적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위해 움직인다는 게 구의 설명이다.
공무원 노동조합 광진구지부도 위원회 회의, 설문조사 등을 통해 직원들의 생각과 의견을 추진단에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함께할 예정이다. 연관부서인 감사담당관과 총무과, 기획예산과는 보조역할만 수행하고, 추진단 활동은 하지 않는다.
지난 1일에 진행된 TF 추진단의 첫 회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인사운영과 조직문화에 관련된 현행자료를 공유하고, 분과별로 역할을 분담하는 시간을 보냈다.
구 관계자는 "하위직인 8~9급이 유연하게 회의를 이끌고, 과장과 팀장 등 간부급이 고개를 끄덕이는 모습은 특히 눈길을 끌었다"고 전했다.
정기회의는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매주 1~2회 개최될 계획이며, 격식 없이 의견을 나눌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 등의 방법으로 실시된다.
여러 번의 정기회의를 통해 나올 TF 추진단의 최종 제안은 연관부서의 법령 및 타구 사례 검토 등을 거친 후 인사 계획 등에 반영된다.
김경호 구청장은 “추진단에서 제안하는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본격적으로 인사체계와 조직문화를 개선하려 한다”며 “다양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직원 간 소통하며 발전하는 조직을 만들고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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