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FC 홈 승점 정조준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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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격 옵션 넓힌 용인FC, 최근 리그 3연패 부산의 빈틈 정조준

- 천안전 진태호, 유동규 교체 카드 적중...다양한 선수 조합 가능성 확인

- 8월 7일 부산전 ‘직장인DAY’ 운영...10명 이상 단체 예매 시 50%할인
 

[용인=오왕석 기자] (재)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이 최근 주춤하고 있는 상위권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홈 승점 사냥에 나선다.

 

용인FC는 오는 8월 7일(금)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부산아이파크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21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지속되는 폭염에 따른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고려해 기존 오후 7시 30분에서 오후 8시로 경기 시작 시간이 변경됐다.

 

이번 경기는 최근 경기에서 다양한 선수 자원의 가능성을 확인한 용인FC가 홈 팬들 앞에서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무대다.

 

특히 직전 경기인 천안전에서는 기존 주축 선수뿐만 아니라 새롭게 기회를 얻은 선수와 교체 자원들이 각자의 강점을 드러냈다. 첫 선발로 나선 김진호는 활발한 움직임과 적극적인 플레이로 가능성을 보여줬고, 경기 막판 함께 투입된 진태호와 유동규는 도움과 득점을 합작하며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었다.

 

가브리엘과 비티뉴 등 기존 공격 자원도 개인 능력과 적극적인 움직임을 바탕으로 공격에 활력을 더했다. 다양한 선수들이 선발과 교체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며 용인FC의 경기 운영에도 새로운 선택지가 생겼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선수들의 호흡과 활용 폭이 넓어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이다. 베테랑 선수들이 중심을 잡는 가운데 젊고 활동량이 풍부한 선수들이 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새롭게 합류하거나 출전 기회를 얻은 선수들도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

 

상대 부산은 시즌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지만 최근 성남FC, 수원삼성, 서울 이랜드를 상대로 연이어 패하며 리그 3연패로 다소 주춤하고 있다. 최근 3경기에서 7실점을 허용하는 등 시즌 초반의 안정적인 흐름과 비교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용인FC는 부산의 최근 흐름에 집중하기보다 천안전에서 확인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번 홈경기까지 이어가는 데 초점을 맞춘다. 여러 선수의 장점을 활용해 경기 내내 활기를 유지하고,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어 상위권 부산을 상대로 승점을 가져오겠다는 각오다.

 

지난 부산과의 첫 맞대결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용인FC가 이번에는 홈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도 관심을 모은다. 최근 선수단 내 경쟁과 새로운 조합을 통해 변화의 가능성을 확인한 만큼, 이번 부산전은 용인FC의 성장과 향후 행보를 가늠할 중요한 경기가 될 전망이다.

 

한편, 용인FC는 평일 저녁 열리는 이번 홈경기의 관람 활성화와 지역 기업·기관의 단체 관람 확대를 위해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용인FC 직장인DAY’를 운영한다.

 

기업 및 기관 소속 관람객이 10명 이상 단체 예매할 경우 E·N석 성인 입장권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직장인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마련된다. 다보스병원과 함께하는 건강상식 퀴즈를 통해 건강검진권을 증정하고, 직장인의 명함을 활용한 행운의 추첨 이벤트도 진행한다.

 

또한 용인상공회의소와 함께하는 경품 추첨을 통해 삼성 전자레인지, 에이스전자 무선청소기, 다보스병원 건강검진권, 삼성 포터블 외장 SSD 1TB, 흑생건강 흑염소진액 30포, 우리캐피탈렌티카 10만 원 이용권, 용인FC 유니폼 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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