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10일부터 주민참여예산사업 투표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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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평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2026년 주민참여예산 사업(2027년 시행) 선정을 위한 주민투표를 오는 10일~9월4일 진행한다.


6일 구에 따르면 투표는 만 9세 이상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은평구 주민참여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투표 또는 구청·동주민센터 현장 투표소에서 가능하다.

투표는 일반·청소년·청년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반 주민투표는 ▲생애주기 돌봄강화 ▲문화·체육 활성화와 건강증진 ▲건강하고 깨끗한 공원·하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기반 조성 ▲주민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5개 정책과제별로 사업을 1개씩 선택하는 방식으로, 총 31개 사업이 대상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에 따라 청소년 매체 이해력 교육, 마을 역사 여행 등 7개 사업이 상정돼 만 9세 이상 24세 이하 청소년이 2개를 골라 투표한다. 청년 사업으로는 청년 취업준비 통합 지원 등 4개 사업이 올라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최종 투표 결과는 9월 12일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리는 주민총회에서 발표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올해는 청소년 참여예산 제안대회를 신설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예산 편성에 반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주민참여예산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결정하는 제도인 만큼, 많은 주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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