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경로당 무더위쉼터 16곳 ‘연장쉼터’ 지정··· 13곳은 주말·공휴일도 이용 가능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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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까지 냉방비 지원
▲ (사진=동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최동민)는 폭염과 열대야로부터 노인 건강을 지키기 위해 경로당 무더위쉼터 이용 시간을 확대하고 야간 안전숙소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현재 구가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 경로당은 신설동·신일·동부·명성·래미안용두1차아파트·만수·방아다리·섬마을·제기·행복마을·감초마을·안암골벽산아파트·이수아파트·제기한신아파트제2·전농1동·창방·청송·화목·래미안크레시티3단지아파트·전농동아아파트제1·전농동아아파트제2·성너머·전농삼성아파트제2·SK아파트·SK아파트제2·래미안아름숲아파트제2·답십리3동·쌈지공원·답십리래미안위브아파트·답십리래미안위브아파트제2·답십리대우아파트제2·청계한신휴플러스·답십리사랑·장답·중산·동답한신아파트·동아아파트·동아아파트제2·두산아파트제2·삼성래미안엘파인아파트·청솔우성아파트제2·미나리·샛별·안골·장수(신부파스카아파트)·근린·늘봄·장평·정은스카이빌아파트·청량·홍릉·청량리미주아파트·청량한신아파트·홍릉동부아파트·홍릉동부아파트제2·회기동·아름·휘경1동·수복·휘경2동·고황·진성·이문삼성래미안2차아파트·신이문·쌍용아파트·쌍용아파트제2·이문e편한세상아파트제2·(이문)현대아파트·(이문)현대아파트제2 경로당으로 총 69곳이다. 이들 경로당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4시 운영한다.

특히 폭염 장기화에 따라 신일·명성·방아다리·제기한신아파트제2·창방·전농동아아파트제2·전농SK아파트제2·답십리3동·답십리대우아파트제2·래미안엘파인아파트·안골·샛별·청량리한신아파트·휘경1동·휘경2동·신이문 경로당 총 16곳이 ‘연장쉼터’로 새롭게 지정됐다.

연장쉼터는 폭염특보 발령 시 평일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이 중 13곳은 기존에 열지 않던 주말·공휴일에도 오전 9시~오후 9시 추가 개방한다.

쉼터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해 구는 오는 9월까지 각 무더위쉼터에 월 5만5000원의 냉방비를 지원하며, 에어컨 청소와 냉방기 작동 상태·시설 안전 점검, 위생 관리도 병행하고 있다.

앞서 최동민 구청장은 지난달 경로당 무더위쉼터를 직접 방문해 냉방 시설을 살피고 주민들에게 냉방용품 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구는 열대야에 취약한 냉방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지역내 모텔 4곳을 ‘어르신 안전숙소’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폭염특보 발효 시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하루 약 20여명의 노인이 쾌적한 환경에서 안전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최동민 구청장은 “낮 시간대 뿐만 아니라 야간과 휴일에도 맹위를 떨치는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이 가까운 곳에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쉬실 수 있도록 현장을 더욱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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