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특정건축물 지원센터 가동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6 17:4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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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건축사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옥 수선·보수 원스톱 컨설팅도
▲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유찬종)는 전문 건축사가 상담부터 설계까지 책임지는 밀착 지원 서비스를 구민에게 제공한다.


이를 위해 종로구건축사회와 ‘특정건축물 지원센터 운영 및 한옥건축 지원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오는 12월17일 시행되는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발맞춰 마련됐다. 구는 법 시행 전 지원센터를 선제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한옥 밀집지역이라는 강점을 살려 기존 한옥에는 수선·보수 컨설팅을 제공하고 신규 한옥 건축은 유도해 전통 건축의 명맥을 이어갈 방침이다.

협약에 따라 종로구건축사회는 센터 내 전문 상담 건축사를 파견해 상담부터 설계까지 밀착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전세사기 피해자 등 취약계층의 양성화 신고 과정에 드는 설계·대행 비용을 무상 지원한다. 구는 구청 본관 11층에 지원센터 전용 공간을 조성하고 행정 절차를 간소화해 구민이 한 곳에서 모든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유찬종 구청장은 “뜻을 같이하는 종로구건축사회와 협력해 그동안 어려움을 겪던 구민에게 맞춤형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구민 재산권 보호와 종로 고유의 아름다운 한옥 문화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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