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온시민 용인런’ 하반기 학습 모둠 모집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4 13:4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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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특례시 한터초 교사들이 온시민 용인런 만성통증 집중회복 강좌에 참여하고 있다.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민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강사가 찾아가는 평생교육 프로그램 ‘온시민 용인런’의 하반기 학습 모둠을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용인시민 또는 지역 내 직장 재직 성인으로, 5명 이상 모둠을 구성해 교육받고 싶은 장소와 내용을 정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지도한다. 하반기에는 생활체육·공예원예·음악·미술·인문사회 등 5개 분야 72개 강좌가 마련됐으며 구체적 목록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은 지원서를 내려받아 4일부터 18일까지 이메일·팩스로 접수하거나 기흥평생학습관을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선정되면 9~11월 16시간 범위에서 무료 강좌를 들을 수 있다. 시는 27일 최종 대상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까지 연 1회 운영하던 이 프로그램을 올해부터 상·하반기로 나눠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상반기에는 처인구 16개, 기흥구 20개, 수지구 15개 등 총 51개 학습 모둠 383명이 참가해 51개 강좌를 수강했으며, 아파트 입주민과 동아리 회원, 교사 등 다양한 형태의 모둠이 아파트 단지·학교·카페·도서관은 물론 장애인 재활, 경로당 어르신 여가활동 등으로도 활용됐다. 설문조사 결과 참가자의 96%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가장 인기가 높았던 분야는 생활체육의 ‘4060 만성통증 집중회복 프로그램’ 등 7개 강좌였다.

처인구 양지읍 한터초등학교 교사 모둠의 한 참가자는 “선생님들에게 꼭 필요한 운동이다”며 “좋은 강사님께 감사하며 시에서 지속적으로 강좌를 진행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인근에 평생학습관이 없어도 가까운 곳에서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이 주도적으로 배우고 성장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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