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마T움축제 4만3천여 명 방문…AI·자율주행 기술 체험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31 10:1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 지난 29일 오후 2시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 개회식에서 인간형(휴머노이드) 로봇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제공=안양시
[안양=송윤근 기자] 경기 안양시에서 열린 제23회 안양스마T움축제에 4만3천여 명이 몰려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등 미래기술을 체험했다.

안양시는 지난 29~30일 안양종합운동장 체육관 일원에서 ‘상상이 일상으로! 내 삶을 바꾸는 안양스마T움!’을 주제로 축제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도심항공교통(UAM·OPPAV), 자율주행버스 ‘주야로’ 등이 전시됐고, 버스 탑승과 사격 시뮬레이터, 로봇 시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개막 무대에서는 휴머노이드 로봇 공연과 레이저쇼도 펼쳐졌다.

AI·코딩·로봇·드론 분야 7개 종목의 경진대회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등을 포함해 모두 85점의 상장이 수여됐다. 방 탈출 과학 버스와 천체 관측 버스, VR·XR 체험 등 과학 콘텐츠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중·고교생 16개 팀이 참여한 과학 탐구 체험관을 비롯해 AI 퀴즈, 랜덤 플레이 댄스, 경품행사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에도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미래를 체감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며 “안양스마T움축제를 대표적인 정보과학 축제로 키우고 미래 인재 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