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7개 행정복지센터 곳곳서 취약계층 지원·어르신 돌봄 나눔 이어져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10-16 0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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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잔동 반찬 나눔부터 이동 겨울이불 지원·선부3동 어르신 나들이까지
성포동 김장 후원금·와동 정기 기부와 반찬 봉사…백운동 경로잔치도 열려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시장 이민근) 각 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 단체들이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부터 겨울철 대비, 어르신 여가 활동까지 다양한 나눔을 펼치고 있다. 주민과 단체, 기업이 힘을 모아 이웃의 생활 여건을 살피고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 모습이다.

 

▲ 안산시 고잔동 새마을부녀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눔
고잔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5일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45가구에 약식과 소고기장조림을 전달했다. 회원들은 직접 음식을 준비해 가정마다 방문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식생활 지원과 정서적 교류를 함께 진행했다.

 

▲ 안산시 이동 지사협,‘따뜻한 이불’나눔 행사 추진
상록구 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같은 날 취약계층 20가구를 방문해 겨울이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협의체 위원들의 정기·개인 기부 등을 통해 조성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재원으로 마련됐다. 협의체는 이불을 전달하면서 각 가정의 안부와 생활 여건도 살폈다.

 


▲ 안산시 와동 새마을회, 정성 담은 반찬 나눔 봉사
단원구 와동 새마을회도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봉사를 진행했다. 회원들은 시래깃국과 무청김치 50개를 준비했으며, 식사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와동 새마을회는 평소에도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반찬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 안산시 와동 개인후원자, 와동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
경제적 지원을 통한 이웃돕기도 이어졌다. 와동 주민 정명정 씨는 지난 1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기부했다. 후원금은 매달 50만 원씩 연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저소득 가정의 식사 지원 등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현암으로부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을 위한 후원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금액은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하는 데 전액 사용된다. ㈜현암은 2012년부터 경로당 후원을 이어왔으며, 2024년부터는 성포동에도 매년 100만 원을 후원하고 있다.

 

▲ . 안산시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 나들이 지원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여가를 지원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단원구 선부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독거 어르신 10명과 함께 지역 나들이 사업 ‘동네 한바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인근 공원을 둘러보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외부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기 위한 협의체 특화사업이다.

 

▲ 안산시 백운동, 제30회 노인의 날 기념 경로잔치 개최
단원구 백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같은 날 ‘백운동 어르신들 감사해孝’를 주제로 경로잔치를 열었다. 400인분 이상의 음식을 마련해 관내 8개 경로당에 전달했으며, 주민자치회와 통장협의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단체들도 행사 준비와 운영에 참여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도 가까운 경로당에서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관계자들은 지역사회 단체와 주민들의 나눔에 감사를 전하며, 복지 사각지대를 살피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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