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급수공사 디지털’ 전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04 10:14:1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통합관리시스템' 운영...신청부터 준공까지 통합 처리

 급수공사 관리시스템 홍보 이미지 [사진=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 제공]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가 급수공사 전 과정을 디지털로 처리하는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 운영에 들어갔다.

 

4일 상수도본부에 따르면 이 시스템은 접수부터 현장 조사, 설계, 승인, 착공, 준공까지 급수공사의 모든 절차를 한곳에서 처리하는 통합 행정 체계로 시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그간 급수공사 업무는 사업소별로 처리 방식이 달라 행정의 일관성이 부족했고 종이 문서 중심의 업무 처리로 과거 공사 이력 조회와 민원 응대에 많은 시간이 소요됐고 담당자와 시공업체 간 정보 공유도 원활하지 않았다.

 

상수도본부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5년 5월부터 2026년 7월까지 약 100명의 전문인력을 투입,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존 상수도 정보시스템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최대한 활용해 구축 비용을 절감했다.

 

또 건축 행정시스템, 온나라, 수용가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해 업무의 연속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주요 기능은 급수공사 신청서 전산 등록, 현장 조사 결과 보고, 공사비 자동 산정, 승인·착공·준공 전자결재, 수용가정보시스템 연계 등이다.

 

장병현 상수도사업본부장은 "급수공사 통합관리시스템은 업무 절차를 표준화하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 시민 중심의 혁신 시스템”이라며 “지속적인 기능 고도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더욱 신속하고 편리한 급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