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추석 해외여행객 증가 대비 감염병 예방수칙 당부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5: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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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 전 예방접종·여행지 정보 확인…귀국 후 의심 증상 시 해외여행력 알려야

 

 

▲ 해외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자료제공=화성특례시
[화성=송윤근 기자] 경기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해외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시민들에게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뎅기열과 말라리아, 홍역, 동물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 등 해외유입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여행 단계별 사전 준비와 개인위생 관리가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출국 전에는 방문 국가의 감염병 발생 정보와 예방수칙을 확인하고, 필요한 예방접종을 마쳐야 한다. 모기기피제와 상비약 등 현지에서 사용할 예방물품도 미리 준비하는 것이 권장된다.

 

현지에서는 비누를 이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고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어야 한다. 안전한 물을 마시고 모기기피제와 긴소매 옷 등을 활용해 모기 물림을 예방하는 한편 불필요한 동물 접촉도 피해야 한다.

 

귀국 과정에서는 검역관 안내에 따라 건강상태질문서 등을 제출하고 필요한 검역 절차에 협조해야 한다. 입국 후 발열·기침·설사·발진 등의 증상이 발생하면 의료기관을 찾아 해외여행 사실을 알리고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를 통해 상담받아야 한다.

 

해외감염병 발생 현황과 국가별 예방수칙은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유종우 동탄구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출국 전 필요한 예방조치를 꼼꼼히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귀국 후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해외여행 사실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신속하게 상담이나 진료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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