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방서, 추석 연휴 집 비울땐 … ‘개인형 이동장치 충전 OFF’

송윤근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9-17 16:2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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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여행 등 장기간 집 비울땐 충전기 반드시 분리
충전 중 자리 비우지 않고 현관문·비상구 주변 충전 금지
▲ 개인 이동장치 화재예방 안내문자료제공=안산소방서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배터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수칙 홍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에는 귀성·여행 등으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개인형 이동장치의 충전기를 꽂아둔 채 외출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충전 상태로 장시간 집을 비울 경우 이상 발생 여부를 즉시 확인하거나 대응하기 어려워 외출 전 충전기와 전원 플러그를 반드시 분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형 이동장치에 사용되는 배터리는 충전 과정에서 과열이나 손상 등으로 화재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현관문이나 비상구 등 피난통로 주변에서 충전할 경우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지장을 줄 수 있어 충전 장소 선정에도 주의해야 한다.

 

주요 안전수칙은 ▲안전장치가 장착된 인증제품 사용 ▲충전 중 자리 비우거나 취침시간 충전 금지 ▲귀성·여행 등 장기간 외출 전 충전기 및 전원 플러그 분리 ▲현관문·비상구 주변 충전 금지 ▲주변 가연물과 충분한 거리 확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고 우천 시 사용 자제 등이다.

 

고영주 안산소방서장은 “추석 연휴 집을 비우기 전 전기제품의 전원을 확인하듯 개인형 이동장치도 충전기를 반드시 분리하는 습관이 중요하다”며 “작은 안전수칙 실천으로 가족과 이웃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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