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9-08 09: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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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오는 16일까지 11일간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민안전 확보 ▲구민불편 해소 ▲취약계층 지원 ▲명절물가 안정 ▲공직기강 확립 등 5개 분야·22개 단위사업을 마련하고, 5개반 총 504명으로 구성된 분야별 대책반을 24시간 운영한다.

 

우선 구민의 안전과 직결된 사건·사고 및 화재 등의 재난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건축공사장 193곳 ▲전통시장·여객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 25곳 ▲가스·유류 공급시설 85곳 교량·옹벽 등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이 진행된다. 또한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비해 24시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근무를 유지한다.

 

추석 명절 대량 발생하는 쓰레기 문제에 대비해 연휴기간 청소상황실 및 민원처리반을 편성·운영함으로써 청소 관련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사전에 주요 간선도로 및 다중이용시설, 주택밀집지역 등 취약지점 순찰을 강화해 무단투기, 쓰레기 적치 등의 예방에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추석 연휴 전까지 배출된 쓰레기는 전량 수거 조치하고 연휴 기간 미수거된 쓰레기를 비롯한 폐기물은 오는 15일 오후 6시 이후 일·화·목요일 수거지역부터 정상 수거할 계획이며, 연휴 첫날인 오는 12일과 연휴 마지막날인 15일 오전에 환경미화원 102명을 투입해 가로변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한다.

 

구보건소에서는 연휴 기간 중 의료기관 휴무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내 병·의원 17곳, 약국 59곳과 협력해 응급진료 체계를 가동한다. 지역내 응급의료기관인 서울의료원, 녹색병원, 동부제일병원에서는 24시간 응급 진료가 가능하며, 구보건소와 장스내과·소아청소년과의원, 연세플러스의원, 참빛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는 추석 당일인 오는 13일에 외래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해 비상진료가 차질 없이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며 야간에는 구청 당직실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구에는 공공주택, 청사, 경찰서, 소방서, 지하철 역사 등 총 201대의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돼 있다. ‘응급 의료 포털’ 사이트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애플리케이션 또는 보건소를 통해 자동심장충격기의 위치를 파악해 두면 응급상황에 손쉽게 대비할 수 있다.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성수품 중점관리 품목 15개를 선정해 물가모니터요원과 합동으로 가격동향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원산지 표시제 불이행 등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오는 11~15일 주차민원 전담팀을 꾸려 불법주차로 인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터미널과 역주변, 코스트코·이마트 등 대형마트 주변을 중점으로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추석 연휴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오는 15일까지 동원·동부·면목 골목시장 등의 일부구간 주차 허용도 실시한다.

 

류경기 구청장은 “추석 연휴 기간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중랑구 전직원과 함께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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