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하수도 공사 신공법(장치) 개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30 17: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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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도 사각형거 무동력 스마트 물돌리기·물막이 공법(장치) 최초 개발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가 하수도 공사시 도로함몰을 예방하고 작업자 안전사고 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사각형거 무동력 스마트 물돌리기·물막이 공법(장치) 개발’에 성공했다.

 

구는 지난해부터 치수과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하수도 공사 품질향상 및 안전 확보를 위한 연구와 실험을 추진해왔다.

 

TF 직원들의 끊임없는 노력으로 하수관로 보수공사시 작업자 안전을 보장하고, 하수관로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사각형거 스마트 무동력 물돌리기·물막이 공법(장치)’을 마침내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 지난 7월 특허청에 특허출원을 신청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이번에 개발한 공법(장치)은 보수하고자 하는 구간에 손쉽게 이동 설치가 가능한 물막이 장치를 설치해 하수물을 차단하고, 물돌리기 튜브로 하수를 통과시켜 작업자 안전 확보는 물론 하수관 시공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일정량 이상 하수가 유입되면 작업자에게 자동 비상벨과 불빛 신호로 위험상황을 알려준다.

 

구는 새로운 공법(장치)으로 하수관로 보수공사 시 선행돼야 하는 하수물 완벽 차단과 유도가 가능해져 작업자와 주민안전 확보는 물론 공사품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원회 치수과장은 “현장에서 꼭 필요한 안전제품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일과 후 밤늦도록 진행한 연구개발과 수없이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새로운 공법 개발을 완료했다. 주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한 결과를 얻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성훈 구청장은 “눈에 보이지 않는 시설물을 관리하는 직원들이 주민안전을 확보해야겠다는 마음과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좋아보였다”며 “앞으로도 구는 주민이 안전하고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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