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 본격 운영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02 19:4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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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구 1인 가구 지원 원스톱 콜센터 (02-2147-0077)의 로고 (사진제공=송파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이하 콜센터)’의 운영 체계와 매뉴얼을 완비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송파구의 1인 가구 수는 2019년 기준 68,861가구로, 서울시에서 세 번째로 많다. 계속적인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구는 선제적인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 지난 7월 '1인 가구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5대 분야 총 40개 세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1인 가구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전국 최초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송파구의 모든 1인 가구 지원 사업을 안내하는 통합 상담창구로, 전화 한통으로 맞춤형 지원 상담이 가능하다.

 

구는 관내 1인 가구를 성별, 세대별, 소득별로 지원 대상을 구분한 후, 지난 한달 간 콜센터를 시범 운영하며 가구마다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하는 지원 체계를 갖추고 매뉴얼을 정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1인 가구에는 현관문 이중잠금장치, 휴대용 긴급벨, 창문잠금장치, 스마트 초인종 등 ‘안심홈세트’를 연계하고, 거동이 불편한 중장년‧어르신‧장애인 1인 가구에는 ‘돌봄SOS센터’ 사업을 연계해 지원을 도왔다.

 

이밖에도 ‘송파푸드마켓 찾아가는 문안배송서비스’, ‘말벗서비스’, ‘송파쌤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1인 가구 쿠킹&문화프로그램’ 등 복지‧교육‧문화‧생활지원 등 다방면의 1인 가구 사업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구의 콜센터는 9월부터 서울시 1인 가구 포털과 연계돼 송파구뿐만 아니라 서울시 지원 사업까지 안내하는 등 적극적이고 폭넓은 매개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박성수 구청장은 “‘1인 가구 원스톱 콜센터’를 통해 누구나 다양한 행정서비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며, “1인 가구 급증이라는 사회적 흐름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더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수요자 중심의 정책을 적극 펼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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