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지역내 기업과 함게 고3 대상 금융·진로 교육 확대 추진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4-17 17: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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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화페인트 '색채에 대한 이론과 실습'(2025). (사진=종로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지역내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금융·진로 교육을 도입, ‘기업 연계 창의교육’을 확대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기업 임직원이나 전문 강사가 지역내 학교를 찾아가 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는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씨티은행 ▲DL이앤씨 ▲삼화페인트 ▲뮤지엄한미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 등 6개 기업이 종로 초중고 학생들을 위해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이 사회초년생으로 나아가는 전환기에 맞춰 수능 이후 시기를 활용해 금융 이해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국씨티은행이 주관하는 ‘저축과 투자 톺아보기’, ‘생성형 AI 기반 투자 활용법’ 등 변화하는 금융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에서도 금융 분야 교육에 함께하며, 문화예술 분야는 삼화페인트, DL이앤씨, 뮤지엄한미가 색채 체험, 공간 디자인, 포토북 제작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법률 분야는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가 변호사 실무를 바탕으로 한 기초 교육을 맡는다.

구는 지난해 28개교 2100여명을 대상으로 창의교육을 운영한 데 이어 올해도 상하반기 수요조사와 학교-기업 매칭을 통해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수능 이후 시기를 학생들이 사회 진출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뒷받침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협력해 청소년을 위한 체험, 진로 탐색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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