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본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어제(3일)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됐고, 이제 4년간 지방정부를 이끌어갈 지역일꾼들이 새롭게 선출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각 부처 장ㆍ차관들에게 “정부의 국정과제와 지역공약, 지방정부의 주요 현안이 서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지방정부와 소통도 확대해주시고 주요 사업의 추진 상황도 점검해주시길 바란다”고 주문하며 “이제 국민께 약속드렸던 정책을 실행으로 보여드려야 할 때”라고 밝혔다.
한편 6.3 지방선거에서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 3곳 중 서울은 국민의힘이, 경기와 인천은 민주당이 각각 승리했다.
민주당은 경기, 인천을 포함해 총 12곳에서 승리하며 4년 전 국민의힘에 당한 완패를 설욕했지만 최대 승부처인 서울시장 탈환에는 실패했다.
또 반대로 국민의힘은 서울시장 사수에는 성공했지만 텃밭인 경북, 대구, 경남만 추가로 확보하는 데 그쳤다.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총 14곳의 국회의원 재ㆍ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을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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