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노인 키오스크 교육용 앱 ‘서초톡톡C’ 호응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8-30 19: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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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톡톡C 앱 화면 (사진제공=서초구청)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에서 전국 최초로 개발한 노인 키오스크 교육용 앱 ‘서초톡톡C’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초 톡톡C’는 ‘톡톡, 누른다’ 와 ‘C(Computer 또는 ~씨氏)’를 합친 용어로 ‘톡톡씨’와 만나면 누구나 쉽고 즐겁게 키오스크를 배우며 체험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앱은 음성 안내로 자신의 휴대전화에서 키오스크 사용법을 쉽게 배우고 실제 주문하는 것처럼 연습할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이 앱의 교육 콘텐츠는 무인민원발급기, 패스트푸드, 카페, 고속버스, ATM기, KTX발권, 공항발권, 병원 등 총 9종이며, 앱의 페이지마다 안내 음성이 지원된다. 설치방법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서초 톡톡C’를 검색해 무료로 다운로드하면 된다.

 

이와 함께 구는 키오스크 사용 안내영상을 “서초할마할빠이야기” 유튜브에도 올려 어르신들이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구는 2019년에 기존 대형 키오스크를 통해 복지관, 동주민센터, IT교육센터 등에서 교육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장기화돼서 대면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11월에 앱을 개발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배포했다.

 

조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비대면 서비스가 정착되면서 디지털 소외계층, 특히 어르신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 등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이 분들이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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