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재개발 공사등 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3 16:4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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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사등과 협약 체결
공사자재 지역 생산제품 구매

▲ 협약 체결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안양시청)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경기 안양시가 12일 시청에서 지역내 공사를 진행하는 사업시행자 및 시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를 건설경기 활성화로 극복하는데 상호협조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재개발 재건축 등 대규모 공사진행을 담담하는 구청 도시정비과, 건축과, 주택과 등 3개 부서 관계자와 사업시행자, 시공사 등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지난해 한 개 부서(도시정비과)만 협약을 체결했던 데 비해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이 심해, 건축공사 관리부서와 사업시행 및 시공사까지 포함함으로써 협약의 규모를 확대했다.

협약에 따라 지역내 공사를 진행하는 재개발·재건축 등 건축공사업체는 지역내 업체와 하도급 용역을 체결하고, 공사에 드는 자재도 지역 업체 생산제품으로 구매하게 된다.

또한 근로자도 지역 거주자를 우선적으로 채용한다.

시는 정비공사가 당초 공정대로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뒷받침을 다하게 된다.

대상지역은 재개발 2곳, 재건축·주택정비 3곳, 건축공사 2곳 등 지역내 7개 지구며, 협약기간은 건축물 준공시까지다.

최대호 시장은 "지역건설 산업을 육성시키고,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함"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경제를 회생시키는 데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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