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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 현재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 운영 현황 |
[시민일보=문찬식 기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여객선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단은 여객선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도서지역과 기항지 등에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하고 운항관리자 36명을 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그동안에는 도서지역 등 운항관리자 미 배치 지역의 안전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과 함께 안전 운항 사각지대 해소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또 여객선 승선 인원이 명확히 기록되지 않거나 여객선이 좌초되는 등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해결하고자 공단은 국회, 정부 및 관계 부처 간 지속적인 협의를 했다.
협의를 통해 올해 36명의 신규 운항관리자를 증원, 흑산도와 인천 옹진군 백령도 등 주요 도서지역과 기항지에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 14개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이로써 기존에 운영 중인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 20개소와 신규 설치한 14개소 등 34개소를 관리하게 된다. 내년에는 통영 사량도와 제주 추자도 등 4곳에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를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공단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는 여객선 안전운항 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도서주민들에게 해양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여객선 운항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는 등 도서지역 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하게 된다.
공단 이연승 이사장은 “2020년 4곳의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가 추가 신설되면 총 11개 운항관리센터와 38개소 파견지 운항관리사무소가 운영돼 여객선 안전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이사장은 “앞으로 18개소를 더 늘려 여객선 안전 운항에 관한 국민적 관심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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