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초등 1학년도 무상 구강관리

홍덕표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13 17: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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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4학년서 확대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기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추진해온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을 초등학교 1학년 학생까지 확대한다.

앞서 구는 2012년 4학년을 대상으로 한 서울시 시범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최근 '서울시 1학년 학생치과주치의 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번 사업 대상을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치과주치의 사업은 아동에게 구강검진, 치면세균막검사,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스케일링 등 예방적이고 포괄적인 구강관리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기존 4학년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은 지역내 16개 초등학교 1915명을 대상으로 하며, 구내 51개 사업 참여 치과의원을 방문하면 된다.

새롭게 확대된 1학년 대상 사업에는 가재울, 미동, 안산, 인왕 등 4개 초등학교가 참여하며 어린이들에게 영구치 어금니 보호를 위한 '치아홈메우기' 서비스를 시범 실시한다.

대상은 '큰어금니'에 충치가 생기지 않은 학생으로, 1인당 총 4개까지 시술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시와 구가 전액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학생은 교육청의 학교구강검진에서 치과의사의 소견이 있는 경우 사업 참여 치과의원에 방문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역내 만 18세 미만 아동복지시설 등록 아동과 저소득층 아동 195명을 대상으로도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정연훈 구 보건소 의약과장은 "아동 청소년기는 영구치열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치과주치의 사업 확대를 통해 보다 많은 아동이 평생 구강건강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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