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이화-중랑 아카데미' 닻 올려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9-08-26 15:4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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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8일 개강··· 3년간 운영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올해 대학연계 아카데미 공개모집을 통해 이화여대를 대학연계 아카데미 위탁대학으로 최종 선정해 3년간 ‘이화-중랑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우수한 강사 인력풀과 지자체 위탁교육의 독보적인 운영 노하우를 가진 이화여자대학교와 손잡고 ▲2019년 ‘트렌디 이슈로 소통하다’ ▲2020년 ‘집단지성으로 혁신하다’ ▲2021년 ‘도시 공동체를 맵핑하다’라는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올해 강의는 오는 9월18일~12월 매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구는 지역내 거주 주민 80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27일~9월2일 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교재료 포함 3만원이다.

이화-중랑 아카데미에는 이화여대 한경아·오인수·민병원 교수,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 부회장 전재구 교수, 음악평론가 장재영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유명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선다.

강의는 최근 트렌디 이슈로 떠오르는 ▲디지털 혁명과 미래 교육의 방향 ▲글로벌 테이블 매너(언어 그 이상의 와인) ▲인생 100세 시대 생애설계와 자산관리 등 다채로운 수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과거 공동묘지의 이미지를 벗고 구의 역사·문화적 자산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망우리공원 탐방과 ▲‘우리는 언젠가 만난다’는 주제로 포토 꼴라쥬를 만들어 보는 시간도 마련돼 애국지사의 순국정신과 독립 정신을 되새겨보는 기회를 갖는다.

류경기 구청장은 “평생학습 문화가 전 지역사회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평생학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더불어 배움의 즐거움이 나눔의 즐거움으로, 나눔의 즐거움이 지역사회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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