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결혼이민자 등 대상 ‘통·번역서비스’ 무료 제공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9-01 18: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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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결혼이민자와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통·번역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통번역 서비스는 통번역지원사를 통해 한국말이 서툰 결혼이민자가 일상생활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한국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4개국 이외의 언어는 인근 기관과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통번역 지원사에게 전화해 필요한 서비스를 요청하면 된다. 통·번역사는 동대문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상주하면서 일반적인 통·번역서비스를 비롯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안내 등 다양한 생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7월31일을 기준으로 입국초기 상담, 국적·체류 관련 등 통역 서비스는 총 3035건, 임신·출산·양육 등 생활 정보 안내 등 번역 서비스는 350건, 생활 정보 및 사업 안내 등의 정보제공 서비스는 2467건 이용됐다.

 

유덕열 구청장은 “결혼 이민자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통·번역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기본적인 통·번역 서비스 외에도 결혼 이민자들의 적응을 돕기 위해 더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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