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삼송동 통장들과 부녀회원 재능 기부…천마스크 300매 제작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0-05-13 16: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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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송동 경로당과 취약계층에 배부키로

[고양=이기홍 기자] 고양시 덕양구 삼송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 주민자치센터 3층 강당에서 통장들과 부녀회원 10여명이 모여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천 마스크 300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모인 삼송동 통장들과 부녀회원들은 지난 4월 고양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제작 과정을 교육받아 천 재단과 재봉 등 일부 제작에 들어간 바 있다.

그러나 그간 동 행정복지센터 내 여유 공간이 고양시 위기극복지원금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배부 창구로 활용되는 작업 공간을 찾기가 어려워 마스크 제작이 중단된 상태였다.

 

▲ 사진제공=고양시 덕양구청


이번 만남은 이후 1달여 만에 모두가 다시 모인 자리로, 다함께 한마음으로 재봉틀 5대와 다리미 3대를 부지런히 움직이며 비로소 300개의 천 마스크 제작이 마무리됐다.

방상필 삼송동장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 속 거리두기’ 체제로 전환되었지만 마스크 착용이 여전히 필수적이고 일회용 마스크는 가격 부담이 크기 때문에 천 마스크 사용이 필요하다”며 “오늘 천 마스크 제작에 자원해 주신 통장들과 부녀회원들의 노고에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작된 천 마스크 300매는 관내 경로당 노인들과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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