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4개월간 수거한 투명 페트병 1만5507개 출하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1-06-27 00: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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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투명 페트병 수거 사업을 통해 모은 고품질 재활용 페트병 15,507개를 수거업체를 통해 출하했다고 25일 밝혔다.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투명 페트병 수거 사업 시범 대상에 선정된 이후 자유총연맹과 협력해 4개월간 수거함 자체제작, 분리배출 홍보 및 영상제작, 페트병 분류 및 압착, 라벨 분리 작업 등을 수행해 왔다.

지난 24일 현장을 방문한 재활용품 수거업체 eco2gather 박영성 이사는 페트병 품질에 만족하며, 규격에 상관없이 개당 10원씩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박 이사는 “고품질 원료를 가져갈 수 있게 돼 회사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지속적인 협력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출하를 통해 얻은 수익금 155,570원은 자유총연맹이 받은 동 자체 인센티브(10L 종량제봉투)와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부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윤길 자유총연맹 간석1동 분회장은 “처음 시작할 때 홍보가 잘되지 않아 홍보영상까지 제작하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최근 더운 날씨에 소나기까지 겹쳐 많이 지쳤었는데 오늘의 결과물로 피곤함이 모두 사라지고 다시 열정이 샘솟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라 간석1동장은 “그동안 수고해 주신 자유총연맹 전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들이 자원재활용 분리배출과 수집에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일상에서 발생하는 쓰레기 감량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행정적 지원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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