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어린이시설 종사자 안전교육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26-08-13 16: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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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응급체험 실습도
▲ (사진=송파구청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최근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200여 명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와 한국보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이론보다 현장 활용도에 초점을 맞춰 ▲응급상황 행동 요령 ▲내·외과적 응급처치 이론 ▲영아·소아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올해는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한 응급상황 체험 실습도 추가해 몰입도와 대처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이날 교육 참여자들은 마네킹 압박법과 하임리히법 실습 등을 몸으로 익히며 적극 참여했다. 한 참여자는 “머리로 배운 지식을 몸으로 직접 익히는 훈련을 하고 나니, 실제 위기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대응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어린이집·학원 등 13세 미만이 주로 이용하는 시설의 종사자는 '어린이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4시간 이상 응급처치 실습을 포함해 안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에 구는 지역내 종사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달간 교육을 집중 실시하고 있다.

구는 오는 24·31일, 9월10일 세 차례 추가 교육을 이어가며, 자세한 안내와 신청은 한국영유아보육·교육진흥원 중앙육아종합지원센터 e러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강석 구청장은 “체계적인 안전교육과 현장점검으로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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